<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15일 ‘눈맞이 축제’를 시작하고 ‘매일 공개되는 화르륵 눈송이 상자!’를 비롯해 ‘화르륵 눈송이 테마 상자’, ‘아이스하키 잭스와 함께 추억의 스킨들이 돌아왔습니다’, ‘나만의 포로 간식 만들기’ 그리고 ‘눈맞이 축제에 함께해 주세요!’ 등 5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업데이트했다.

우선 매일 공개되는 새로운 테마의 ‘화르륵 눈송이 상자’에는 스킨의 파편과 눈송이 사탕 3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상자에 담긴 스킨 파편은 불여우 아리, 지옥의 알리스타, 지옥의 다이애나, 그림자 불꽃 킨드레드, 흑요석 말파이트, 그을린 마오카이, 불사조 퀸, 용암 람머스, 용광로 레넥톤, 볼송곳니 워윅, 불원숭이 오공, 용광로 제라스, 불타느 자이라 스킨이다.

‘화르륵 눈송이 상자’는 눈맞이 축제 기간 중 최소 두 번 상점에 공개되지만, 하루에 6개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기간 한정 스킨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아이스하키 잭스(520RP)를 비롯해 산타 브라움(1,350RP), 눈싸움 달인 그레이브즈(1,350RP), 겨울 동화 카르마(1,350RP) 등 스킨과 와드 그리고 기타 아이콘 들로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여기에 나에게 수수께끼 스킨 선물하기 상자를 비롯해 눈맞이 겨울동화 세트(4,801RP)도 선보였다.

이외 <포로 왕의 간식 공장>이라는 제빵 모바일게임으로 미니 게임은 물론 친구 추천 등이 가능하도록 해 휴면 유저 복귀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LOL>은 최근 2017 시즌을 시작하면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가 겨울 이벤트를 14일 시작한 <오버워치>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15일 <LOL>에 겨울맞이 이벤트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면서 1위 재탈환 및 굳히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OL>이 공개한 이벤트들은 <오버워치>의 겨울 이벤트 대비 초기 집중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지만 그 종류가 다양하고 RP 소비와 관련된 만큼 장기적인 이용 가능성은 더 커보이는 만큼 이번 주말은 사실상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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