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수를 앞두고 주간 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3.68%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1.14%p 상승한 수치로, 평일 가동률은 1.47%p, 주말 가동률은 0.33%p 각각 상승했으며, 평일 가동률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였다.
이처럼 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새로운 시즌이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면서 게임 가동시간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번 주부터는 대학들의 종강이 시작되고, 상당수 온라인게임들이 겨울방학을 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가동률 상승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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