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BLESS)>가 12월 8일부터 러시아 시장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매년 온라인 게임이 5%이상 성장하고, MMORPG 장르 유저도 약 1천 6백만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 <블레스>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지 퍼블리셔는 101XP이다. 101XP는 약 30종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5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블레스>만의 장점인 대규모 전쟁 콘텐츠 ‘카스트라공방전’과 ‘통치계약’,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 RxR을 현지 유저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라인과 던전도 적극적으로 알려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전략이다. <블레스>의 러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가 급성장 중인 게임 시장 러시아에서 첫 번째 해외 서비스에 돌입하게 되었다”며, “현지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러시아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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