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N-PO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N-POP’은 <블소> IP를 활용해 만든 새로운 형식의 ‘대중음악 콘텐츠’ 공연이다.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이번 공연의 음악 감독을 맡고 SM의 K-POP 아이돌인 ‘EXO-CBX(첸백시)’와 ‘레드벨벳’이 노래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EXO-CBX’는 “EXO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고 윤상 선배님과의 첫 프로젝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레드벨벳’은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것 같은 곡”이라며 게임 음악의 웅장한 스케일을 언급했다.

특유의 감성과 실험 정신으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 윤상은 “대중음악 쪽에서도 큰 파급력이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지스타 게임쇼 기간 중 11월 18일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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