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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트렌드, MLC에서 TLC로 태세 전환

2016년 11월 08일 화요일 김종수 기자 itman@ilovepcbang.com

안정성과 가격 앞세운 TLC 제품 판매량 크게 늘어
성능 우수한 마벨 컨트롤러에 대한 선호도 높아
2.5인치 SATA3 방식이 강세, M.2 Nvme 대중화 부진

지난해까지만 해도 안정성 논란으로 MLC보다 판매량에서 뒤졌던 TLC SSD 제품이 최근에는 향상된 안정성과 낮은 가격을 앞세워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MLC SSD 제품군은 총 41%가량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TLC SSD 제품군은 47%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TLC는 다시 토글과 3D낸드 둘로 나뉘는데, 토글 타입이 25%, 3D낸드가 22%를 차지해 차세대 메모리 3D낸드 기반 TLC SSD 제품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TLC의 안정성을 견인한 컨트롤러 점유율에서는 삼성이 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벨이 28%, 실리콘 모션이 16%로 그 뒤를 이었다. 독점 모델인 삼성 컨트롤러를 제외하면 사실상 마벨 컨트롤러에 대한 신뢰 및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셈이다.

인터페이스로는 SATA3 방식이 95%, 디스크 형태는 2.5인치가 94%를 각각 기록해 2.5인치 SSD 제품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빠른 전송속도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받던 M.2 Nvme 기반의 SSD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지원 메인보드의 보편화 문제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VOG 방식이나 노하드솔루션에서 사용되는 SSD 역시 기존 MLC에서 TLC로의 전환이 점차 늘어날 모양새다. 또 TLC의 보급으로 SSD 가격이 꾸준히 저렴해지고 있어 120~240GB 용량의 제품 대신, 500GB 이상 대용량 제품들을 선택하는 PC방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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