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MMORPG <와일드버스터(Wild Buster)>의 파이널 테스트를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일드버스터>의 파이널 테스트는 금일 11월 4일부터 테스트 마지막 날인 11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테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차, 2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별도의 모집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다.

<와일드버스터>는 SF와 밀리터리가 조합된 액션 MMORPG 기대작으로서 기계와 인간의 융합체인 브로켄을 공공의 적으로 하는 인간 진영인 가디언즈와 어밴던의 대립을 그린 게임이며, 화려한 타격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12월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와일드버스터>는 이번 4일 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와일드버스터>의 파이널 테스트는 2차 CBT에 없었던 스쿼드리그(5vs5 PVP)와 디펜스 모드, 개인상점, 경매장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뿐 아니라 그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총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와일드버스터> 파이널 테스트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 휴대폰, 미니PC,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 및 오픈 시간 등 세부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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