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144Hz 32인치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EX3200R 출시

벤큐(지사장 소윤석, http://www.BenQ.co.kr)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32형(31.5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EX3200R Eye-Ca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EX3200R Eye-Care는 31.5인치 풀HD(1,920×1,080) 해상도 패널에 1800R(반지름이 1,800mm인 원의 휘어진 정도) 곡률, 144Hz 주사율, 4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신제품 EX3200R은 모니터에 적합한 1800R 곡률로 몰입감이 뛰어나며,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일반적인 60Hz 모니터에 비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게임에서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여기에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재생 빈도가 어긋나면서 발생하는 티어링 현상(화면 찢어짐 현상)을 제거하는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까지 탑재했다.

벤큐 모니터 사업팀 이건우 팀장은 “기존의 벤큐 E 시리즈가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시리즈였다면, EX3200R은 144Hz와 곡면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E 시리즈가 게이밍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으로 거듭난다는 벤큐의 전략을 보여준다”며 “EX3200R의 144Hz 주사율과 프리싱크 기술이 80.1cm(31.5인치)의 넓은 화면과 함께 또 다른 영상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벤큐 코리아 세일즈 총괄 박인원 부장은 “많은 게이머들과 PC방에서 기다려 온 144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EX3200R Eye-Care를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벤큐 조위 e-sports 게이밍 모니터의 핵심적인 기능과 벤큐 일반 제품의 범용성을 두루 갖춘 EX3200R 제품 출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벤큐는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개발을 통해 꾸준히 No.1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큐의 EX3200R Eye-Care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무상 3년의 전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큐의 이번 출시 기념행사는 지마켓의 모니터 카테고리 또는 벤큐 공식 블로그(http://benq4ever.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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