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은 자사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신규 청정서버 ‘아벨루스’를 열면서 회원 가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8시, <R2>의 오픈 특화형 서버 ‘아벨루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버운영 1일만에 4천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몰리면서 접속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한 내부 서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R2>는 10월 28일 현재도 ‘아벨루스’를 중심으로 게임 접속 회원과 신규 회원가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최근 5년간 최고 동시접속을 기록했으며, 주말을 거치면서 게임 이용회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2>의 ‘아벨루스’ 서버는 반드시 ‘2채널 전화 인증’을 거쳐야 접속이 가능한 서버로, 서버 접속 시 회원계정과 동일한 명의의 휴대폰 전화를 사용해야만 인증이 가능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봉쇄됐다.

웹젠은 ‘아벨루스’에 접속하는 모든 게임회원들에게 9검7셋을 선물하고, 아이템 가격을 50%할인 판매하는 서버 이벤트와 60시간 게임 이용 제한 등의 최적화된 서버 운영 등이 이번 접속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아레나’ 추가 등 신규 업데이트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등으로 ‘아벨루스’ 이외의 서버들도 게임을 이용하는 회원수가 크게 늘어났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0월 26일 게임서비스 10주년을 맞은 <R2>는 누적회원 64만명이 12억 시간 이상 게임을 즐겨온 게임으로 <뮤온라인>과 함께 웹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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