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정식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웹젠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한강 파라다이스’에서 정식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자사의 대표게임 <R2>의 게임회원들을 초청해 지난 10년 간의 서비스 기록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소개하는 고객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고객간담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R2>가 기록했던 다양한 지표들을 정리한 인포그래픽과 기념 영상을 통해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앞으로의 게임 업데이트 소식 등 계획을 설명하고, 게임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웹젠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게이머들이 강화를 시도한 횟수는 1억 회에 달했고, 최고 레벨(100레벨) 달성자는 277명을 기록했다.

또한 끊임없는 개발 개선을 통해 <R2>의 핵심 컨텐츠로 자리 잡은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무려 6천7백만 건 이상의 캐릭터가 사망했다.

특히 <R2>의 사업팀과 개발 스튜디오의 발표자료를 통해 2017년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포칼립스’의 운영 계획과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아레나 격전’ 등의 신규 콘텐츠들을 다수 공개했다.

이외에도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R2>의 PvP대회인 'R2Match 2016'의 대진표 추첨과 참가자들에게 '34형 모니터'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는 행운 추첨 등의 현장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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