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VR방을 오픈한 브이알플러스가 지난 10월 15일 부산 남포동 남포프라자에 실내 VR 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VR방으로서는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부산에 오픈하는 VR방은 PC방과 VR 체험존을 결합한 형태이며, PC는 200대, VR 체험존 공간은 약 660제곱미터(20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VR방은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VR 기기들의 체험존이 운영되며, 모션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장비 등 4D 수준의 게임기들도 구축된다.

이미 PC방 프랜차이즈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브이알플러스는 수도권과 달리 다양한 테마파크 시설이 부족한 지방에 VR방이 등장했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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