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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PC방과 관리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포레 솔루션 개발사 십년지기

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0월호(통권 31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김종수 기자 itman@ilovepcbang.com

PC방에 있어 바탕화면 런처는 깔끔한 인테리어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잘 정돈된 바탕화면은 PC방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며 볼륨 조절이나 마우스 감도 같은 각종 설정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과거 단순히 게임 아이콘들을 모아 폴더에 담아두던 형태에서 출발한 바탕화면 런처는 PC방 환경에 맞춰 진화해 왔다. 한때는 플래시 기반의 런처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CD키 자동 변경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되면서 점차 프로그램형 런처로 전환되고 있다.

다양한 PC방 바탕화면 런처 중에서도 포레런처는 PC방의 골칫거리였던 온라인게임 중복실행 차단과 오과금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내세워 PC방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포레런처를 개발한 십년지기는 <서든어택> 누킹 문제가 업계에서 심각한 사안으로 떠오르자 트래픽을 감지하고 공격자의 IP까지 확인해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PC방에서 문제가 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신뢰를 중시하는 개발철학을 가진 십년지기
십년지기는 이전 아람인에서 의기투합한 최용훈 대표와 원순철 CTO가 독립해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한 회사로 지금은 경기도 부천시에 둥지를 틀고 3명의 직원과 함께 포레런처와 패치 등 다양한 PC방 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이름처럼 십년지기와 같은 친근하고 믿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는 기조로 포레 시리즈 솔루션을 선보인 십년지기의 최용훈 대표는 과거 PC방 유지보수업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당시 느꼈던 불편함 등을 반영해 PC방 환경에 꼭 맞는 포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탕화면 런처 프로그램인 포레런처와 막강한 기능을 갖춘 게임패치 툴인 포레패치를 주력으로 하는 십년지기는 PC방 업주들과 관리업체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포레매니저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관리업체들이 업계 소식을 빠르게 업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포레 알리미’까지 선보이며 PC방 업계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PC방 업계에서 우수성 인정받은 포레 솔루션
클라이언트용 바탕화면 런처와 이를 관리하는 카운터용 매니저로 구성되는 포레런처는 PC방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게임 중복 실행’과 ‘오과금 감지’를 비롯해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한 ‘트래픽 과다 감지 기능’ 등 PC방에 유용한 기능이 많아 이용하는 PC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설치 수는 지난해 9월 2만 IP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엔 10만 IP를 넘어섰다고 한다.

포레패치 역시 PC방 관리 업체들 사이에서 우수한 인터페이스와 편의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포레패치는 게임패치는 물론 설치와 복구까지도 지원하며, PC방 업주나 관리 업체가 해당 기능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도 제어할 수 있어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런처와 패치를 함께 사용할 경우 설치 및 삭제된 게임의 아이콘을 자동으로 런처와 연동해 추가 및 삭제해 주는 기능까지 지원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낸다.

포레런처와 달리 포레패치는 현재 유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막강한 기능 덕분에 많은 PC방과 관리 업체들이 사용 중이다. 심지어 유명 노하드솔루션 업체들도 포레런처와 패치를 채택하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용훈 대표는 이 같은 포레패치의 인기 비결로 ‘빠른 일 처리’를 꼽았다. 실제로 대다수의 피드백을 짧게는 1~2일에서 길어도 일주일이면 반영한다고, “그럼 엄청난 속도의 업데이트 때문에 직원들이 매일 야근하는 것은 아니냐?”는 필자의 농담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용자를 고려한 개발철학 반영해 PC방에 필요한 솔루션 늘려갈 것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포레 솔루션의 특장점인 빠른 피드백 반영과 오과금 및 누킹 감지와 같은 고유한 기능들의 배경에 사용자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십년지기의 개발철학이 녹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 선보인 모바일 앱 ‘포레 알리미’의 경우에도 지난 추석에 발생한 <오버워치>의 문제로 업주와 관리업체 모두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제에 대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으면 혼란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개발철학을 가진 십년지기는 앞으로도 PC방 업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늘려갈 방침이다. “포레패치와 런처를 업계의 의견을 중용해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힌 십년지기가 회사 이름과 철학처럼 믿음직한 회사로 오래도록 남아 편리하고 유익한 솔루션 개발로 PC방 업계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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