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전자(대표 전종희)와 비엠비파트너(대표 이용호)가 공동으로 창단한 <오버워치> 게임단 ‘RHINOS GAMING WINGS’가 팀명을 ‘라이노스게이밍’으로 공식 확정하고, 26일 용산 전자랜드 드마리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제스트전자 전종희 대표와 비엠비파트너 이용호 대표를 비롯해 후원사 마이크로소프트, 박스소프트, 협력사 아프리카프릭스, 기가바이트, ASUS, 컴정보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전종희 대표는 “라이노스 윙즈팀과 라이노스 타이탄팀 두 팀이 함께 활동해 보다 적극적이고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고, 이용호 대표는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창단사를 전했다.

△ 라이노스게이밍은 라이노스 윙즈(좌)와 라이노스 타이탄(우) 2개 팀 총 14명의 선수가 활동한다

△ 라이노스게이밍 프로게임단 창단식에는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케익 커팅식에는 KeSPA 김학철 국장(좌)이 참석해 전종희 대표(가운데)와 이용호 대표(우)가 함께 했다 

라이노스게이밍 프로게임단은 2개의 팀으로 구성되는데 라이노스 윙즈(Rhinos Wings)팀은 안정환(selly), 김동규(Mano), 이경훈(Koco), 김진혁(goqual), 김동욱(Yuki), 박찬흥(Bensy) 선수가, 라이노스 타이탄(RhinosTitan)팀은 최혁(Bravo), 한영진(Bamboo), 김창재(계두지), 박용현(F1sh), 변상범(Lordly), 유지환(Elysium) 선수가 활동한다.

라이노스게이밍 선수들은 지난 <오버워치> 런칭 쇼매치 3위, 아프리카TV 우리동네리그 우승, 이스포츠<오버워치> 게임대회 각 1, 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오버워치> 세계월드컵 국가/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노미네이트된 실력파 프로게이머다.

한편, 제스트전자와 비엠비파트너는 이번 라이노스게이밍 창단과 관련해 대회 상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서울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복지협의회 대표 및 복지과 관계자와 기부협약식을 진행했다.

전종희 대표와 이용호 대표는 “보다 왕성한 활동과 ‘게임은 문화’라는 사실을 몸소 실천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스폰서쉽을 운용하고 있으니 홍보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언제든 문의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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