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여섯 번째 확장팩 <와우: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첫 번째 신규 공격대 던전인 ‘에메랄드의 악몽’이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에메랄드의 악몽’은 ‘검은 가지’, ‘고통받는 수호자들’, 그리고 ‘알른의 균열’에 이르는 세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있다. 던전은 게임 내 발샤라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티탄이 아제로스 자체의 청사진으로 만들어 낸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는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군단과 악몽의 군주 자비우스의 영향을 받아 타락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어들은 던전의 세 지구에서 니센드라, 세나리우스 그리고 자비우스를 포함해 총 7명의 우두머리를 무찌르고 아제로스를 타락으로부터 구해야 한다.

에메랄드 악몽 공격대는 일반과 영웅 난이도이며 신화 난이도와 던전의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는 오는 9월 29일 개방될 예정이다. 공격대 찾기의 나머지 두 개의 지구는 10월 13일과 10월 27일 순차적으로 개방될 계획이다.

‘에메랄드의 악몽’ 공격대 던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027191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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