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2016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계획’에 따른 9월 3차 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PC방 업주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당초 정부와 각 지자체는 ‘2016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계획’을 발표하며 대대적은 흡연단속을 1차 4월, 2차 6월, 3차 9월, 4차 11월로 예고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흡연단속은 9월 3차 단속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의 합동 단속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업주의 흡연 방조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각종 금연 시설물을 점검하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동시에 매장 내 흡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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