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음악 콘텐츠 ‘뮤직큐(MusicQ)’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합주 파티’ 기능과 ‘음악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합주 파티’를 통해서는 최대 16명과 함께 연주가 가능하고, 파티원들의 악기와 악보를 별도의 아이콘으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 ‘집중 감상 모드’를 활성화 하면 오로지 해당 합주 파티의 연주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서 9시까지 ‘페스티아’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입찰을 통해 주최자를 선정하며 많은 유저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던바튼’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 잼’ 진행 중 무작위로 ‘코르플레의 축복’이 내려지고, 축복을 받은 상태에서 다섯 콤보를 성공 시 ‘멜로디 스텝’을 강화할 수 있는 ‘코르플레의 나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작곡 시스템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편의 향상 차원에서 UI(User Interface)를 개편하고 악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미리 듣기 기능을 추가해 작곡 중에도 중간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넥슨은 9월 4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면 ‘뮤직큐’ 프로모션 영상에 등장 했던 ‘MusicQ 캐주얼 웨어’ 의상 아이템을 선물하고, 8일까지 ‘프리미엄 플러스 팩’ 혜택을 제공하는 ‘MusicQ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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