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PC 가동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 본격적인 비수기의 시작을 알렸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6.64%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3.2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로, 지난 6월 27일 이후 집계된 주간 가동률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본격적인 가을 비수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같은 주간 가동률의 하락은 학생들의 개학 이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이 9월 1일 출시되면서 가동률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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