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5일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에 신규 던전 3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스 몬스터로 ‘칸두라’가 등장하는 ‘비욘드 링크 트리스’를 오픈했다. ‘칸두라’는 여러 기만책을 펼치며 위험한 연구를 총괄하는 수인 콘셉트의 보스 몬스터로, 올 여름 추가된 직업 ‘소울 바인더’의 에피소드에 등장한 바 있다.

‘비욘드 링크 트리스’ 던전은 최대 10명이 협력해 공략할 수 있으며, 던전을 모두 완료하면 두 가지 타입의 강력한 신규 레전더리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발동옵션이 추가된 레전더리 무기를 주문서로 제작할 수도 있다.

50레벨 던전 ‘인도자의 성지’도 추가했다. ‘영원의 동굴’에 위치한 ‘인도자의 성지’는 최대 4인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으며, 직업 별 스킬 옵션이 붙은 새로운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루디브리엄 시계탑’ 던전의 ‘카오스’ 난이도를 오픈해 레전더리 방어구 장비 아이템을 최초로 제공하며, ‘그림자 원정대’ 던전의 난이도를 16~20단계까지 개방해 강력한 신규 장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 점검 전까지 7일 동안 게임 접속 시 경험치 쿠폰, 소지품 창 확장권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럭키세븐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50레벨 이상의 유저부터 참여 가능한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강화(인챈트) 10단계 수준의 강력한 무기를 선물하고, 9월 1일 하루 동안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7~10단계의 고급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는 ‘퍼스트 박스’를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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