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AMD코리아가 기가바이트 공식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과 함께 서울 강동구 소재의 PC방인 ‘PC공간’에서 ‘2016 <오버워치> 익스트림 챌린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이번 게임대회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현장 점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6인 1조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해 서든데스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열띤 각축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한 ‘승연이와 아이들’팀 전원에게는 향후 출시될 AMD의 차세대 젠(ZEN) 프로세서와 기가바이트의 AM4 메인보드 교환권 등이 제공됐으며, 우승팀원 가운데 한 명에게 보너스로 A10-7870K APU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 경기도 치러졌다.

또한, 토너먼트와는 별개로 AMD가 후원하는 프로게임단 ‘AIM’과 PC방 측 프로게임단 ‘네거티브시너지’와의 <오버워치> 친선경기가 즉석에서 펼쳐져 현장에 모인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토너먼트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튜닝시스템이 마련됐으며, 기가바이트에서 제조한 AMD 하드웨어들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튜닝시스템 체험을 마친 이에게는 AMD 티셔츠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번 AMD 게임대회에서도 진행됐던 <오버워치>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돼 멀티코어를 갖춘 AMD 프로세서의 우수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아울러 AMD와 제이씨현은 방문객 전원이 자유롭게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AMD코리아 CPU 세일즈팀 권종욱 차장은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10’과 ‘DirectX 12’에서의 멀티코어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멀티코어 기반 AMD 프로세서의 성능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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