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PC 가동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PC 가동률은 29.9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8월 15일 광복절 황금연휴 당시 집계된 가동률이 반영되면서 학생들의 개학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8월 15일을 제외한 평일 가동률은 전주대비 1.81%포인트 하락했으며, 주말 가동률 또한 전주대비 1.22%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번 주부터는 개학 이후 본격적인 비수기 가동률이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24일부터는 기대작 <로스트아크>가 CBT에 돌입하기 때문에 게임시장과 PC방 업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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