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새로운 전장 아이헨발데를 공개하고,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2 변경점을 소개했다.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에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으로 공격팀은 발데리히의 유품을 퇴찾기 위해 안식처로부터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해야 하며 수비팀은 공성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이를 저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발자 업데이트에서는 오버워치팀 제프 카플란이 새로워진 경쟁전 시즌2 룰도 소개했다. 점수는 1~5000으로 변환되며 등급은 7단계 티어제가 도입된다. 티어는 골드, 실버, 브론즈 등으로 500점 단위로 묶이며, 최상위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를 제외한 티어 강등 안된다. 특히 무승부가 가능해진다고 하니 승패에 대한 부담은 다소나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황금무기는 3,000점으로 알려졌으나 포인트가 기존 10배이니 시즌1에서 300점 모으는 것과 비슷하다.
제프 카플란은 “게임은 여러분의 것입니다”라는 말로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쟁전 시즌2는 9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9월에는 새로운 전장과 새로운 경쟁전 룰로 <오버워치>의 열기가 한층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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