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8월 24일 첫 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를 표방한 <로스트아크>는 지난 ‘지스타 2014’에서 영상을 처음 공개한 이후 2015년 8월 비공개 FGT(Focus Group Test)를 통해 그 간의 개발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7월 28일 오픈한 공식 티저 사이트에는 8월 3일 테스터 모집 일정과 8월 24일 CBT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8월 3일을 향하고 있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해당 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CBT에 관한 추가 소식을 전할 것임을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지원길 대표는 “첫 공개 이후 <로스트아크>에 보내주신 기대감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동안 기다려주신 RPG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고, 최선을 다해 CBT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BI(Brand Image)도 공개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lostark.co.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STARK.official)에서 첫 CBT와 관련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스트아크>의 1차 CBT 소식을 접한 상당수 PC방 업주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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