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7월 2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공식 유저행사 ‘버블파이터 제9차 챔피언스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부 결승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 듀오 ‘섬말가족’이 풀 세트 접전 끝에 ‘빛과소금’을 제압하고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비록 두 번째 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대범한 플레이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일반부 아이템전 경기에서는 ‘NoMercy(노머시)’가, 노템전(아이템 비사용) 경기에서는 ‘OutDo(아웃두)’가 각각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Masterpiece(마스터피스)’가 마지막 세트에서 13대 12 한 점 차이로 ‘FirstLady(퍼스트레이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100여 명의 유저 및 가족 방문객이 모인 이번 행사는 게임대회 및 현장 이벤트, 가수 ‘10cm’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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