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에 입주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번 주말인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휴가를 확정해 PC방 업주들은 PC 부품 및 주변기기 업체들의 휴가 일정을 확인해 AS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산전자상가 내 대부분의 단지들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 길게는 8월 3일까지 여름휴가 일정을 공지한 상태로, 상당수 입주 업체들이 동일 기간에 여름휴가를 떠난다.

여름휴가 기간 내에는 관련 업체들이 택배를 수령할 수 없고, AS 업무도 일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에는 PC방에서 고장 난 부품을 택배로 보내더라도 업체에서 수령을 할 수 없어 분실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PC방 업주들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을 피해 AS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