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70명의 장학생 선발하여 4억 5,000만 원의 장학금 지원
 
‘한국엡손’(사장 시부사와 야스오)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은 22일 오후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4억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120명의 장학생에게 전달했다.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은 한국엡손이 서울장학재단에 기금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로서 교환학생이나 파견학생으로 해외에 나가는 대학생들과 국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난 고등학생을 지원해왔다. 지난 5월 장학생 선발 공고에는 대학생 70명과 고등학생 5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매년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선발된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은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평소 노력의 결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장차 글로벌 사회에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시부사와 야스오 사장은 “엡손도 비전을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여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기쁨, 감동,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가치 창조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