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30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리랜서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야(Miya)에요.

사람들은 제가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예쁜 얼굴에 전투력이 뛰어나단 이유로 용병 세계에선 모르는 이가 없는 ‘전장의 아이돌’이라 불러요.

전 제가 입은 옷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사실 저를 따라 다니는 팬들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얼마 전엔 용병 그룹끼리 공식 팬클럽을 가리기 위해 전투까지 치렀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뭐 그랬거나 말거나 상관없어요. 전 단지 신나는 음악과 춤을 좋아할 뿐, 다른 것엔 별로 관심 없거든요.

다가올 7월 6일은 드디어 <서든어택2>가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날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100여 명의 개발진들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랍니다. (힘내요!)

<서든어택2>는 전투상황에 따라 우리 대원들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부터 전장의 느낌이 살아있는 배경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해요.

여기에 ‘서든어택’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전투, 개성 있는 게임모드를 계승해 <서든어택2>만의 게임성으로 발전시켰답니다.

곧 여러분 앞에 나타날 <서든어택2>.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PC방에서도 많이들 즐겨주시길 바라요.

아, 무엇보다 화려하게 전장을 누빌 저에게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우리, 7월 6일에 만나요. 안녕.

아 참, 종종 강남역에서도 저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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