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자사의 그래픽카드 쿨러에 대한 무상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확장 적용한다고 밝혔다. 무상 3년 적용제품은 2016년 1월 1일부터 생산된 제품으로 개인 사용자와 PC방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조텍코리아의 고객지원팀 정인규 팀장은 “최근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에 회자된 업체별 쿨러 무상수리기간에 관한 글을 봤다”며 “조텍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만족을 위해 본사를 설득, 쿨러에도 전격 3년 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텍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실현에 마케팅의 차별화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4기째 진행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물론, 2014년부터 매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매달 Z-ROAD라는 IT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함께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PC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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