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정식 서버스 이후 5일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PC방 게임 순위의 변화가 또렷해졌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은 21일 30.09%에서 25일 31.14%로 소폭 상승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주간 1위는 1주일 동안의 게임 이용률 즉 이용시간을 총합해 기준하는 것으로 <오버워치>는 5일간 2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1% 이상의 점유율차를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주간 1위가 기정사실화되었다. 

다만, 그간 주간 1위는 화요일까지의 성적이 반영되는 수요일에 변경되어왔던 것을 고려하면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비스 장애나 집객 이벤트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일간 높은 점유율 차이로 순위가 다시 뒤바뀐다면 <리그오브레전드>의 205주 연속 1위 방어도 가능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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