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지난 6월 23일 기준, 점유율 29.76%로 3일 연속 PC방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오버워치>의 연속 1위 기록은 정식 서비스 이후 최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기록이 갱신되는 상황이며, 최소 4일 연속 1위를 달성할 경우 <리그오브레전드>의 주간 연속 1위 기록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크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트릭스 기준, 204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상황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204주 연속 1위 기록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세운 160주 연속 1위 기록 이후 최대치로, <오버워치>가 현재진행중인 신기록 갱신에 제동을 거는 것이다.

다만, <리그오브레전드>가 주말에 강하다는 점이 관건이다.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는 주말이면 평일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 때문에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의 204주 연속 1위 기록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여부는 주말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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