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대대적인 흡연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PC방 업주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속은 정부와 각 지자체의 ‘2016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단속활동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의 합동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2016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계획’에 따라 4월에 1차 흡연단속이 실시된 바 있으며, 6월에 2차 단속이 예정됐었다. 3차는 9월, 4차는 11월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시설 내 흡연 행위, 업주의 흡연 방조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사각지대에서의 흡연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각종 금연 시설물을 점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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