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피씨(www.zestpc.co.kr)가 ‘제스트전자(대표 전종희)’로 사명을 바꾸고 PC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제스트피씨는 지난해 사용자 과실 및 침수에도 무상으로 서비스해주는 이른바 ‘묻지마 AS’로 큰 호응을 얻었던 ‘바운드리스’ 기계식 키보드로 PC방에 널리 알려진 회사다. 아울러 PC방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공서 및 기업체로의 PC 납품 등 다양한 PC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며 조달청에도 등록되어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PC 리스, 삼성 파트너십 업무제휴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기 위함으로,
기업 정체성 확립과 고객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미래 I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제스트전자는 △제스트PC, 바운드리스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력 PC사업의 성장을 지속시키고 △망분리PC, 나노PC 등 미래성장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PC방에 최적화된 PC와 모니터, 기계식키보드 및 주변기기 등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스트전자 전종희 대표는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스트전자는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와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출시한 삼성 LS32F351LED모니터와 LC32F391 커브드 모니터를 6월 1일부터 한 달간 1,000대에 한해 구매 모니터 2대당 삼성 헤드셋 1개를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PC방 창업 시 고민되는 초기비용 부담을 덜어줄 특가 보상판매와 리스 상품도 제공 중이다.

제품과 프로모션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스트전자 고객센터(1644-59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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