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가 개발한 <블레스>에서 전쟁 콘텐츠 바젤 협곡을 개편하고, 통치 보상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현재 가장 활성화 된 진영 간 전쟁 콘텐츠 중 하나인 바젤 협곡에 일일퀘스트가 추가되고 보상도 강화된다. 앞으로 바젤 협곡에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이용자는 최고 수준의 장비 아이템(폭풍 방어구), 이동 주문서, 성수, 희귀 음식이 담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바젤 협곡 교환권이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바젤협곡 내 세 군데 거점이 신규 생성되어, 거점의 깃발을 차지한 진영에는 특정 효과(버프)가 부여되고, PK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명예점수도 상향 조정된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바젤 협곡의 재진입이 쉽도록 협곡 내 부활 거점을 추가했으며, 텔레포트 역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내부로 재설정했다.

아울러 통치 계약과 수도 쟁탈전을 통해 획득한 영지와 진영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보상 강화와 함께 성문 외 거점, 공성 및 수성 병기 등이 추가된 새로운 수도 쟁탈전의 모습도 조만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레스>의 바젤 협곡 개편 및 통치 보상 강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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