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전국 PC방 평균 PC 가동률이 21.46%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22.32%)대비 0.86% 하락한 수치로,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있었던 5월 첫째 주 이후 2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특히 평일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주말 가동률은 전주에 비해 0.05%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평일 가동률이 1.18% 하락하며 주간 가동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이번 주에는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의 정식 서비스가 5월 24일 예정되어 있어 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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