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인 레이저사의 전용 게이밍기어와 시연용 PC 외에도 KT 기가인터넷과 엔비디아가 시연 및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게임 내 스테이지인 ‘하나무라’와 ‘아누비스 사원’을 테마로 꾸며진 오버워치 시연존에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i5-6600과 16GB의 메모리에 ASUS GTX960 Turbo OC 그래픽카드와 샌디스크 Z400S SSD를 기반으로 구성된 PC 430여대가 마련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0을 채택한 오버워치 시연 PC는 많은 방문객들이 줄지어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안정적인 구동을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FPS게임에 적합한 벤큐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XL2720Z 아이케어 제품과 레이저 블랙위도우 크로마 키보드, 레이저 데스애더 크로마 마우스, 레이저 크라켄 프로 헤드셋을 제공해 수준 높은 <오버워치>의 게임 경험을 지원했다.

별도로 마련된 레이저 부스에서는 <오버워치> 전용 게이밍 기어가 판매됐다. 사전에 마련된 데스애더 크로마 마우스와 골리아투스 마우스패드 오버워치 에디션 제품이 순식간에 매진된데 이어 블랙위도우 레이저 오버워치 에디션 키보드와 더불어 100여 건이 넘는 예약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밖에도 엔비디아는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꾸리고 조텍 GTX950 그래픽카드와 SSD 제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KT는 기가인터넷 체험존을 통해 드론 레이싱 등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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