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태국의 게임 서비스 업체 일렉트로닉익스트림(대표 타닌 피롬워드, 이하 익스트림)과 파트너 쉽 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태국 내 테스트를 거쳐 <라그나로크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태국 내 <라그나로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한 초기의 모습과 시스템, 신규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등 과거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향수(鄕愁)와 새롭게 추가되는 재미 요소로 현지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 이후 길드 대전과 같은 대결모드를 이용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맞춤서비스 등을 통해 태국 내 <라그나로크> 게이머와 함께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 ‘라그나로크 국가대항전’인 RWC(Ragnarok World Championship)의 개최여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라그나로크>는 앞선 4월 태국 현지에서 기자 900명의 시민과 언론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서비스 및 업데이트 계획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젊고 패기 넘치는 익스트림사의 열정과 자사의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면 분명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태국에서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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