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된 여정 목표, 정벌 임무 로테이션, 다양한 꾸미기 보상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 이하 블리자드)가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3>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시즌 6이 29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6을 통해 시즌 여정 목표가 개편되었으며, 정벌 임무 로테이션이 적용되고, 여러 꾸미기 보상들이 제공된다. 먼저 이번 시즌에는 시즌 여정에서 잠금 해제할 수 있었던 세트 아이템 특별 묶음인 ‘히드리그의 선물’을 잠금해제하는 방법이 달라져 3장, 4장, 5장의 시즌 여정 목표들을 달성하면 목표 완료 보상으로 직업 세트 아이템 두 부위, 혹은 세 부위가 동봉된 선물 꾸러미 중 하나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서 ‘히드리그의 선물’로 제공되는 직업 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래코르의 유산’, ‘성전사-아크칸의 방어구’, ‘악마사냥꾼-습격자의 현신’, ‘수도사-안나의 진언’, ‘부두술사-주니마사의 망령’, ‘마법사-델세르의 역작’이다.

이와 함께 시즌의 주 요소인 정벌 임무에 새로운 임무가 추가되고 일부 개편되어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즌 6에서는 세트와 직업 능력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증가하게끔 기존의 정벌 임무가 개편됐다.

속도감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속도광’, 또는 ‘우두머리 사냥’과 같은 임무에 도전하면 된다. 또한 게임을 혼자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은 ‘신의 능력’이나 ‘용맹함’ 임무를 대균열 75단계에서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새롭고 개편된 다양한 정벌 임무를 완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즌 6에서는 시즌 5와 같이 다양한 꾸미기 보상들이 제공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시즌 한정 초상화 장식과 형상변환 세트 외에도 시즌 여정을 4장까지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특별한 깃발이 제공되어 플레이어들의 캐릭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시즌 5와 동일하게 시즌 6에도 마찬가지로 시즌 여정을 정복자 단계까지 완료하면 보관함 탭 하나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3>에는 지난 4월 28일 적용된 2.4.1 패치를 통해 새로운 형상변환 아이템, 새로운 애완동물 그리고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여러 개선 사항들이 적용되어 플레이어들은 보다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역에서의 모험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2.4.1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kr.battle.net/d3/ko/blog/20099649)를 참고하면 된다.

약 3개월가량 진행되는 시즌 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내 시즌 6 여정 미리보기(kr.battle.net/d3/ko/blog/20099644) 및 시즌 6 보상 미리보기(kr.battle.net/d3/ko/blog/20099645)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