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5월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져 PC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4월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의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가장 최근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PC방 업계는 명절 연휴와 같은 특수가 예상되며, 일반적인 연휴와 달리 최장 4일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비수기 중 숨통이 트이는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