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2월호(통권 30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도 식을 줄 모르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인기가 2016 시즌 랭크 게임 시작과 함께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OL>은 현재 184주 연속 PC방 게임 점유율 1위(1월 31일 기준)를 달리며 PC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와 PC방 업계의 상생 콘텐츠인 ‘전국 PC방 토너먼트’가 2016시즌을 맞아 많은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는 ‘2016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지난 1월 23일 치러진 제1회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 PC방에서 수많은 플레이어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팀에게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과 특별 우승 상품을 지급한다. 준우승팀에는 10승 IP 부스트 쿠폰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LOL> 마우스 패드와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이 함께하는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수많은 <LOL>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PC방으로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업그레이드 2016 <LOL> PC방 토너먼트
라이엇게임즈의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의 일환으로 시작된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LOL> 플레이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프로부터 일반 플레이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각 지역 PC방의 e스포츠 대회로 자리를 잡고 있다.

개최 첫해인 2012년에는 총 8천여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했으며 신청자는 3만 명에 달했고 총 참여 PC방 수는 196곳이었다. 3년 후인 2015년에는 대회에 참여한 PC방이 총 636곳, 참가자는 25,650명으로 2012년에 비해 PC방 수와 참가자 수 각각 3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누적 참가자 수는 무려 94,410명에 달한다. 또한 대회 개최 지역은 2012년 전국 8개 지역을 시작으로 2013년 13개 지역, 2014년 16개 지역으로 늘어나는 등 대회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규모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자와 PC방 업주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PC방 토너먼트를 개최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점 만점을 기준으로 2013년 4.88점, 2014년 4.89점, 2015년 4.93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 플레이어 만족도 역시 2013년 4.22점, 2014년 4.58점에서 지난해 4.70점으로 매년 꾸준히 높아졌다.

대회 지원 이벤트 등 PC방 상생 정책 펼쳐
라이엇게임즈는 PC방 업주들을 위한 상생 정책으로 <LOL> PC방 토너먼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실에도 집중해 2015년 8월 22일부터는 소형 PC방 지원을 목적으로 매주 16개 PC방 중 1곳을 소형 PC방으로 지정해 기존의 40석 규모가 아닌 20석 규모에서도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LOL>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16개 PC방에 뽑히지 못한 업주들을 위해 ‘PC방 토너먼트 키트’를 마련해 대회 개최에 필요한 포스터, 대진표 등의 물품과 가이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PC방 토너먼트 키트’는 PC방 업주 신청을 받아 매월 해당 PC방에 발송하고 있으며, 파일 형태의 패키지도 제공해 개최자가 직접 내려 받아 출력할 수 있다. PC방에서 <LOL> 대회 개최를 원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쉽게 대회를 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의 다양한 PC방 혜택 제공
아울러 플레이어들에게 PC방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선행된 ‘인생챔 찾기’ PC방 이벤트에서는 PC방에서 새로운 챔피언(게임 내 캐릭터)을 플레이한 이들에게 챔피언 및 룬 페이지 등의 보상을 증정했다.

 

   

 

또한 ‘한가위 프리미엄 PC방 친구소환 이벤트’, ‘수수께끼로 지킨 친구와의 얇은 우정’ 등 이벤트 기간 동안 지인과 PC방을 찾은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연인 없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인 블랙데이에는 라이엇게임즈 직원들이 직접 전국 10여개 PC방을 찾아 플레이어들에게 1시간 무료 이용권과 짜장면, 음료수 등을 선물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다양한 PC방 이벤트는 PC방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플레이어들이 친구, 지인들과 함께 PC방에서 <LOL>을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PC방 업주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하는 등 대표적인 업계 상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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