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방당국이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어 PC방 업주들은 행정처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전망이다.

주요 안전점검 대상은 전기 안전시설과 소방시설을 비롯해 가스 안전시설 등이다. 또한 비상계단, 비상로 물건 적치, 피난 시설 등이 적정한지 여부도 점검한다.

소방당국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시정조치를 명령하고,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전기 안전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휴게음식점을 추가해 내부에서 가스를 사용 중인 PC방은 가스 안전시설도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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