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월호(통권 30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입니다.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도 손님들이 PC방에서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장님들 이하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PC방 업계는 여전히 불황에 늪에 빠져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게임중독법에 대한 비난 여론과 ‘피통법’이라고 하는 PC방 유통구조 개선법의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가느다란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중독법의 대표 발의자이기도한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지난 지스타에 나서서 게임과 PC방 업계를 망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생각의 변화를 알리는 축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여론은 게임 업계와 PC방 업계의 편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피통법이 하루 빨리 통과되어 PC방 업계가 건전한 경쟁을 할 수 있다면 PC방 업계는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리 소상공인연합회도 최대한 도울 것입니다.

게임은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문화산업이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활동의 장은 바로 PC방이 될 것입니다.

요즘 깔끔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PC방이 늘어나면서 대중들의 인식도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PC방 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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