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의 <삼국지를품다>가 웹젠(대표 김태영)과 손잡고 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제휴를 통해 12월 31일부터 <삼국지를품다>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PC방 혜택도 공개했다.

우선 PC방에서 <삼국지를품다>에 접속하면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버프 효과와 캐릭터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54씩 상승시켜주는 ‘전용 버프’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빠른 퀘스트 진행과 레벨업이 가능하며, 원하는 장수도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접속 후 1분마다 제공되는 PC방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삼국지를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 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하고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RPG 게임으로, 게임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주요 사건들이 영상으로 연출되어 보다 극적이고 장대한 삼국지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삼국지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육성하며 영토를 넓혀야 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특정 도시에 자신의 영토를 마련해 자원을 확보하고 병력을 늘리고 새로운 인재들을 등용하는 등 실제 군주처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한편, 웹젠은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과 국내 PC방 서비스 사업을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로 <삼국지를품다>까지 라인업에 추가해 총 25개의 게임 타이틀을 PC방에 서비스하게 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PC방 홈페이지(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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