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그라나도에스파다>에 새로운 모험의 장 ‘그라나도 에스파다: 뉴에이지, 더 심포니아’를 공개했으며, 그 첫 번째 무대인 ‘일리에 에피소드 1탄’을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내용은 여왕의 대리인 ‘레오나’의 ‘비올라케아’합류 후 스트라타비스타와의 격전을 앞둔 상황에서, 그녀의 조국 ‘일리에’의 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으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진보와 개혁을 추구하며 ‘일리에’의 변혁을 꿈꾸는 신군벌과 체재 유지를 추구하며 안정을 노리는 구군벌 사이에 갈등은 점점 심화됐다. 이와 관련한 대책을 위해 ‘레오나’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를 기다린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가 기획되고 준비됐다. 우선 신규 소장 및 영입 캐릭터로 작전 장교로 명성이 드높은 ‘에이미 샤우젠’이 등장한다. 에이미는 일리에의 귀족 가문인 ‘샤우젠 후작’의 차녀로서, 유년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처절하고 참혹했던 ‘일리에-타르가 전쟁’의 실상을 전해 듣고, 국가수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온 인물이다.

명석한 두뇌로 사관학교를 졸업 후 일리에 군에 입대해 조용히 임무를 수행해왔으나, 외부 정세가 급격히 돌아감에도 군부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한 순간 ‘헤르베르트가’장녀의 세상을 바꾸자는 제의에 이끌려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그녀의 장기라 할 수 있는 스탠스는 지역 방어를 우선시하는 일리에 제국군의 야전 전략 특성을 크게 반영시킨 ‘임페리얼 택틱스’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모험의 무대로 ‘베델 대평원’도 공개되었다. 이 평원은 헤르베르트 영지의 ‘프리실라 대평원’과 함께 일리에의 식량을 담당하는 곡창지대로 베델 영지에 편입된 이후로 무분별한 지역 개발로 인해 곡창 지대의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아울러 에피소드 1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레이드 몬스터 ‘탈로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탈로스는 역사가 쓰여지기 이전 시대부터 한 마법사가 대지의 기운을 동력원으로 하여 만든 신성한 골렘이다. 탈로스는 ‘대전쟁’을 겪고 인간의 추악한 심성에 실망한 나머지 ‘베델 대평원’에 자리 잡고 스스로를 봉인했으나, 보랏빛 머리의 한 남자가 손을 댄 이후 추악한 인간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깨어나기 시작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풍부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첫 째, 신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하는 차원의 ‘신규(가문)지원월드’가 오픈한다. 해당 월드를 통해 접속하는 유저들은 경험치, 스탠스 경험치가 평소보다 100% 상승하게 되며, 매일 18시부터 02시까지는 경험치가 2배 상승하게 된다. 더불어 모든 추가 룰렛 보상이 2배로 향상되며, 유료 아이템 할인 판매와 각종 지원 아이템 제공 그리고 시나리오 외에도 가문레벨과 영입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적인 보상이 뒤따르는 등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저들이 그동안 <그라나도에스파다>를 이용하면서 인상 깊게 즐겼던 이벤트들을 10주간 차례대로 제공하는 ‘히든10’도 진행한다. 기억에 남는 10종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도록 기획된 만큼 굶주린 ‘트리스’와 순발력 테스트, 솔로부대 등 여러 이벤트가 12월 24일까지 공개되었으며, 금일 4차 이벤트의 내용이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연말을 맞이해 큰 폭의 혜택을 선사하는 차원에서 100여가지 경품을 내건 살림장만 이벤트도 12월 24일 오늘부터 오는 2016년 1월 28일까지 개최된다. 플레이를 하면서 매 10분마다 𔃱포인트’를 획득한 다음 이를 활용해 100여 가지에 달하는 경품 가운데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며, 냉장고와 TV, 최신 데스크탑, 아웃도어 점퍼부터 쌀, 라면과 같은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물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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