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지난 10월 14일,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에 돌입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가운데 업데이트를 기념한 PC방 현장 이벤트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4 업데이트를 기념해 PC방 현장 이벤트 ‘메티스 콜 클랜!’을 진행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 동안 금, 토, 일 6일 간 열리는 ‘메티스 콜 클랜!’ 이벤트는 서울, 경기, 강원, 전남, 경남 등 전국 12개 PC방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이벤트 타이틀인 ‘콜 클랜’은 게임 내에서 혈맹의 군주가 소속원들을 한자리에 소환하는 마법이며, ‘메티스’는 <리니지> 운영자의 닉네임이다.

즉 ‘메티스 콜 클랜!’은 <리니지> 운영자가 전국 각지의 PC방을 돌면서 <리니지> 이용자들의 발길을 PC방으로 이끈다는 콘셉트다. 이벤트는 다양한 세부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을 찾은 이용자는 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3~5명의 팀을 만들어 소환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이벤트, ‘잊혀진 섬의 단검’ 아이템 3개를 가지고 +9 강화에 도전하는 이벤트, 각 지역별 대표팀을 선발하여 PC방 간 대전을 하는 PvP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추가로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즉석 이벤트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31일 서울과 성남 PC방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리니지> 공식 방송인 ‘리니지 스탠바이 큐’에서 생중계함으로써 PC방 이벤트 현장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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