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상금 4,000만 원 규모, 전국 100여개 PC방에서 진행
- 박상현 캐스터는 물론 임성춘, 정인호, 유대현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생중계
- 참가만 해도 푸짐한 경품,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블리즈컨 2015 초대권 증정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전국 단위 PC방 토너먼트가 또 한번 찾아온다.

리그앤토너먼트는 ‘인텔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국 PC방 토너먼트(이하 PC방 토너먼트)’의 시즌2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히어로즈>의 이번 PC방 토너먼트는 리그앤토너먼트가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지난 6월 진행된 PC방 토너먼트 시즌1은 전국적으로 300팀 이상이 참가하는 등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 100여 곳의 PC방을 대상으로 시즌 2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리그앤토너먼트 홈페이지(www.awd.co.kr)에서 자신이 참여할 지역에 위치한 PC방 중 한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대회 진행방식은 기존 시즌과 동일하게 예선, 전장통합전, 대표선발전, 챔피언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9월 5일, 6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장통합전은 9월 12일 진행된다. 전국을 4개 지역(동남부, 동북부, 서남부, 서북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전장통합전을 통해 총 8개 팀이 9월 13일과 19일에 진행되는 대표선발전에 진출하게 되며, 이를 통과한 최종 2팀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챔피언십 무대에 오르게 된다.

<히어로즈> PC방 토너먼트 시즌2의 총 상금은 4천만 원 규모이며,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함께 오는 11월 6일~7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블리즈컨 2015의 초대권이 팀 전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챔피언십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전장통합전에 진출하는 팀들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마우스장패드와 5시간 PC방 무료 이용권을 간식과 함께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