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29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2>가 오는 7월 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쿼터뷰 방식의 3D MMORPG <메이플스토리2>는 블록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세계를 무대로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세 차례에 걸친 테스트에서 게임의 완성도와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테스터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힐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전작인 <메이플스토리>는 PC방에 남긴 족적이 남다른 만큼, PC방 업주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다양한 콘셉트의 맵, 월드 구성

   

<메이플스토리2>의 세계는 정육면체 형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유저들은 점프를 하거나 사다리를 타거나 벽을 기어오르는 등 다양한 액션을 할 수 있으며, 평지는 물론 산, 바다, 계곡, 동굴 등 블록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직업 구성

   

<메이플스토리2>에는 전작의 모험가 콘셉트의 직업 중 8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일정 레벨까지 육성한 후, 전사 계열의 나이트와 버서커, 마법사 계열의 위자드와 프리스트, 궁수 계열의 레인저와 헤비거너, 도적 계열의 시프와 어쌔신 등 8종 중 하나의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협동이 필요한 보스 레이드 전투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든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많은 유저들이 힘을 합쳐 보스를 공략하면서 성장하고 모험하는 것을 게임의 중요 콘텐츠로 삼고 있다. 몸에 매달려서 함께 이동하며 싸워야 한다거나, 주변의 지형을 이용하여 공략해야 하는 보스 등 다양한 패턴의 보스가 등장하며, 파티원들이 제한 시간 내에 공략에 성공해야 하는 던전 보스도 준비되어 있다.

박진감 넘치는 PvP 시스템

   

<메이플스토리2>는 유저 간에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는 PvP 시스템도 제공한다. 레벨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장해 방해꾼을 처치하고 숨겨진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쉐도우 월드’, 30레벨 이상 유저들이 입장해 서로 싸우며 더 많은 유저를 굴복시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피눈물 광산’, 30레벨 이상 유저들이 차례로 1대 1 대결을 펼쳐 마지막에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붉은 결투장’ 등 각기 다른 재미요소를 갖춘 다양한 PvP 콘텐츠를 구현했다.

개성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눈 장식, 귀걸이, 얼굴장식, 망토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이 등장하여 유저들마다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대부분의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헤어나 모자도 세밀하게 편집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게임 속 게임 여러 가지 미니게임

   

<메이플스토리2>에는 다양한 퀘스트와 전투·전장 콘텐츠 외에도 유저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패턴의 미니게임이 존재한다. 번지점프, 달리기, 미로 등 여러가지 방식을 활용한 미니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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