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쉽> CBT (4월 20일~ 5월 30일)

 

   

워게이밍의 신작 <월드오브워쉽>이 기존 알파 테스트에서 비공개시범서비스로 전환된다. <월드오브워쉽>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로 등장한 함선들이 등장하는 해양 액션 온라인게임으로,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는 구축함, 공격력과 속도가 조화로우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순양함, 높은 체력과 묵직한 함포를 보유함 전함 그리고 전투기를 통해 정찰과 원거리 공격 등을 펼칠 수 있는 항공모함까지 각 포지션별로 구성된 함선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해양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포를 쏘고, 대공포로 공중의 전투기들을 격추시키며, 어뢰를 통한 물 밑 공격 등 단순한 컨트롤로 여러 가지 공격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다.

<마스터X마스터> 2차 CBT (5월 1일 ~ 5월 10일)

 

   

엔씨소프트의 신작 <마스터X마스터(이하 MXM)>가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이동 및 공격 속도가 1.5배 향상됐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물고기, 거인 등을 처치해 얻을 수 있는 동전을 10개 모아 5인의 캐릭터 중 한 명이 강력한 거인으로 변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총 24종의 마스터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신규 캐릭터로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와일드스타>의 NPC인 ‘몬도 잭스’ 등 엔씨표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흥미로운 부분이다.

<삼국프로야구> 정식 서비스 (5월 중)

 

   

카탄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탑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삼국프로야구>가 5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5월 7일 ~ 10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 이후 정식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인 <삼국프로야구>는 유명 삼국지 명장들의 화려한 스킬 데이터가 적용된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게임 내 스토리 퀘스트 와 PvP, PvE, 연맹대회, 토너먼트 등에 참가하여 게이머간의 전략과 전술 대결의 묘미를 즐기는 웹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의 명장들로 팀을 구성하여 장수들이 전쟁이 아닌 야구 경기로 승패를 좌우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실시간으로 승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삼국지의 퀘스트를 따라가며 장수를 얻고 천하를 제패한다는 스토리 퀘스트와 1:1대전, 연맹 간 대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 OBT (5월 20일 ~ 6월 1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AOS 온라인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가 오랜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시범서비스로 전환된다. <히어로즈>는 수십 년간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 게임들의 캐릭터가 총 출전하는 AOS 스타일의 온라인게임이다. 특히 현재 PC방 순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와 함께 블리자드 캐릭터들의 독특한 스킬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수많은 캐릭터를 추가한데 이어 다양한 방식의 유료 콘텐츠를 선보인 블리자드는 이번 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2> 파이널 테스트 (5월 1일 ~ 5월 10일)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가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메이플스토리2>는 2D 횡스크롤로 진행되던 전작과는 달리 3D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일명 UGC(User Generated Contents)라 불리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의상과 집을 제작하는 등 기존 게임의 제작 콘텐츠가 선보였던 것 이상으로 다양한 것들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인 의상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해 자신이 디자인 한 이미지를 게임 내의 아이템으로 구현하거나 이를 판매한다는 파격적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역시 게임의 볼거리 중 하나다.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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