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대상 KeG 대회 진행을 위한 워크숍 개최돼…

서울 송파구 소재의 PC방 업주들이 자체적인 연합 게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된 상생으로 가는 PC방 게임대회가 대통령배 대회로 거듭난다.

상생대회 운영진은 4월 15일 서울 신천에 위치한 이스포츠펍에서 제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이하 KeG) 지역대표 선발전 예선 경기장 PC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KeG에 참여하는 수도권 PC방 업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진에서는 정부 공인 대회인 KeG의 운영과 대회 진행방식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상생대회 운영진은 이날 수도권 대상 워크숍을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대전과 광주, 17일에는 김해, 20일에는 인천에서 KeG 대회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상생대회 운영진이 진행하게 된 KeG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0여 개 PC방에서 진행되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하스스톤>, <스페셜포스>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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