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해 보다 어렵고 힘든 2014년을 보내셨을 PC방 사장님들께 2015년 희망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PC방 태동이후 매년 어려워졌지만 2014년은 저희 업계 전체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존폐의 기로까지 몰린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 저희 업계가 다시 좋아지리라는 긍정적인 전망조차 할 수 없는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이 저희 업계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른 업종과 국내 경기,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모두 위축되고 있음을 뉴스를 통해 우리 모두 듣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 우리는 가족들을 위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렵지만 희망을 품고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PC방 운영을 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돌파구가 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입하는 시도들을 통해 어려울수록 혼자가 아닌 함께 해쳐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지혜와 정보를 모으는 일에 콘텐츠조합이 구심점이 되고 앞장서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조합의 역량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조합의 이런 뜻과 활동에 동참하여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여유와 풍요로움이 넘치고 건강과 평안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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