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월호(통권 29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 1차 CBT (1월 15일 ~ 1월 18일)

 

   


넥슨의 신작 타이틀 <트리오브세이비어>가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바 있는 김학규 대표의 개발사 IMC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방식의 액션 MMORPG다. 게이머는 거대한 나무로 뒤덮인 가상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동화적인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8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직업군과 방대한 세계관을 구성,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기본 클래스(직업)별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알파 테스트 (1월 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AOS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알파 테스트가 1월 추가로 진행된다. <히어로즈>는 수십 년간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 게임들의 캐릭터가 총 출전하는 게임이다. 특히, 현재 PC방 순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와 함께 블리자드 캐릭터들의 독특한 스킬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블리자드는 오는 1월 초까지 약 1만 명 규모의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 1차 CBT (1월 21일 ~ 1월 25일)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가 드디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메이플스토리2>는 2D 횡스크롤로 진행되던 전작과는 달리 3D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일명 UGC(User Generated Contents)라 불리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의상과 집을 제작하는 등 기존 게임의 제작 콘텐츠가 선보였던 것 이상으로 다양한 것들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인 의상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해 자신이 디자인 한 이미지를 게임 내의 아이템으로 구현하거나 이를 판매한다는 파격적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역시 게임의 볼거리 중 하나다.

<루나: 달빛 도적단> 1차 CBT (1월 중)

 

   


웹젠의 신작 <루나: 달빛 도적단>이 1월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을 찾는다. BH게임스에서 개발한 <루나: 달빛 도적단>은 ‘가문(길드)’간의 경쟁과 협력에 기반 해 펼쳐지는 게이머간 대결(PvP)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판타지 MMORPG다. 특히, 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된 동화(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6등신 캐릭터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게임의 전용 UI인‘루나 모드’를 통해 논타겟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손/양손/원거리로 구분된 13가지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7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 게임의 볼거리를 더했다. 웹젠은 <루나: 달빛 도적단>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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