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편의점 판매량 1위

지난 여름, PC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얼음컵이 편의점 업계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으로 꼽혔다.

편의점 CU의 경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델라페 컵얼음’ 제품이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GS25의 경우에도 ‘아이스컵’ 제품이 올 한 해 동안만 5,100만 개가 판매되어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5년 전부터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얼음컵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여름철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PC방에서도 얼음컵을 판매하는 경우가 부쩍 증가했고, 일부에서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PC방에서도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특히 계절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업계에서는 연간 판매량에서 1위를 달성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PC방에서도 여름철 먹거리 품목의 필수요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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