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OBT (12월 중)

 

   


<릴온라인>, <R2>, <C9> 등 굵직굵직한 MMORPG를 개발한 바 있는 김대일 PD의 신작 <검은사막>이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진행한다. 9월에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를 끝으로 마지막 콘텐츠 다듬기에 들어간 <검은사막>은 이번 OBT를 통해 그동안 수집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은 게임 내 모든 지역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심리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십 종의 다양한 스킬과 3인칭 시점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탐험,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주변 모든 사물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성전을 통해 전략과 전술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아울러 무역이나 제작, 낚시, 레이드, 범선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역시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규모 전쟁 콘텐츠 점령전 또한 체험할 수 있다.

<UD온라인> 정식 서비스 (12월 중)

 

   


FT게임즈가 개발하고 누리웍스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MMORPG <UD온라인>이 정식 서비스된다. 과거 허경영을 홍보모델로 기용해 큰 화제에 올랐던 MMORPG <불패온라인>를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등장한 <UD온라인>은 보다 수려해진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쉬운 조작과 빠른 레벨업, 화려한 스킬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전작의 시스템을 시대의 흐름에 맡게 재조정한 것은 물론, 대규모 전쟁 콘텐츠 역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누리웍스는 이번 <UD온라인>의 정식 서비스에 발맞춰 PC방을 이용하는 유저 및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블레스> 2차 CBT (12월 16일)

 

   


네오위즈게임즈의 기대작 <블레스>가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로 다시 유저들 앞에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블레스>는 <리니지2>로 유명한 한재갑 프로듀서를 필두로 <아이온>, <테라> 등에 참여했던 국내 정상급 개발자 150명이 약 4년의 개발기간 끝에 모습을 드러낸 MMORPG다. 특히, 게임 내 등장하는 종족 별로 도시가 마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각자의 종족마다 모두 다른 스토리가 진행되며, 수많은 퀘스트와 1인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언리얼엔진3을 통해 선보이는 화려한 그래픽 역시 게임의 주목할 부분 중 하나다.

<클로저스> Pre-OBT (12월 11일)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게임 <클로저스>가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 지스타2014에서 OBT 일정을 밝힌 <클로저스>는 본격 이능(異能) 액션 MORPG를 표방한 온라인게임으로,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그래픽과 마법사, 초능력자들을 직접 조정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의 서울 중심지역이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돼 현실감을 높였으며, 미니언들과 유저 캐릭터간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AOS 모드가 진행되어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트노벨로 불리는 서브컬처 장르의 분위기를 진하게 담고 있어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이 게임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대항해시대5> OBT (12월 2일)

 

   


간드로메다에서 서비스를 맡은 웹 RPG <대항해시대5>가 OBT에 돌입한다. 과거 PC로 큰 인기를 얻었던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서비스되는 <대항해시대5>는 원작의 재미요소이자 큰 흐름인 탐험과 교역 그리고 해전을 그대로 이어받아 세계의 여러 나라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웹게임이다. 특히, ‘멀티 포르토라노’ 시스템을 통해 유저 스스로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작 시리즈에서는 도달하지 못했던 내륙 도시까지 닿을 수 있는 등 온라인에 최적화된 오픈형 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는 물론 콜롬버스 등의 역사 속 인물까지 100여 명에 달하는 항해사가 카드의 형태로 등장하며, 이들을 통한 특별 퀘스트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하나다.

<에이지오브드래곤: 시룡왕의 부활> OBT(12월 3일)

 

   


퍼펙트월드 코리아에서 출시 예정인 <에이지오브드래곤: 시룡왕의 부활(이하 에이지오브드래곤)>이 OBT로 유저들을 찾는다. <에이지오브드래곤>은 유니티엔진으로 개발된 수려한 그래픽과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액션이 특징인 온라인게임으로, ‘2013년 U3D 게임 제작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전투 시스템의 경우 ‘신룡’이 함께해 보다 박진감 넘치고 화끈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워리어’, 특유의 민첩함을 바탕으로 원거리에서 활을 사용하는 ‘레인저’, 높은 정신력을 바탕으로 파괴력 있는 범위 공격을 선보이는 ‘위자드’ 등의 캐릭터가 어울려 진행되는 PvP 시스템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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